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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이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수비멘디의 최대장점은 패스와 축구지능이다. 스페인산 미드필더답게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뿌려줄 수 있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축구이해도가 워낙 높다.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는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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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역시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로드리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으며, 맨시티 역시 로드리의 부담감을 덜어줄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제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대대적인 리빌딩을 시도하는 맨시티라 수비멘디는 분명히 타깃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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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스널은 수비멘디를 영입하면서 더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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