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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미드필더 천지현을 영입했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한 천지현은 다음해 대전코레일로 임대 이적해 17경기 출전 5골을 기록했다. 2023시즌 부산으로 복귀한 천지현은 두시즌 동안 32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천지현은 1m72-60kg로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중앙 미드필더, 윙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까지 갖춰, 김포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