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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그레이엄 포터 웨스트햄 신임감독의 코치진에 익숙한 이름 하나가 눈에 띈다.
스토크시티는 이후 마크 로빈스 전 코번트리시티 감독을 소방수로 데려왔다.
실패를 맛본 펠라치 코치는 경질 통보를 받은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재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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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양한 클럽, 축구대표팀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포터 감독은 약 2년간의 기다림 끝에 EPL로 돌아왔다.
포터 사단의 미션은 '웨스트햄 구하기'다. 웨스트햄은 20경기에서 단 6승(승점 23)에 그치는 부진으로 14위에 처져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6)과의 승점차는 고작 7점이다.
포터 감독은 15일 홈구장인 런던스타디움에서 풀럼을 상대로 웨스트햄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다.
2월4일 첼시전이 예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