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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페드로 포로(토트넘)의 발 빠른 대처가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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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머리 부상이었지만, 경기장에서 나올 때 의식이 있었다.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괜찮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벤탄쿠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활짝 웃는 모습을 전하며 "모두 괜찮다. 감사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캡틴' 손흥민도 SNS를 통해 '우리의 모든 생각과 힘은 벤탄쿠르와 함께한다'고 적고는 기도 이모지를 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