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북 현대 B팀이 'N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북은 팀명 변경에 그치지 않고 'N팀'에 걸맞게 A팀과의 선수 육성 방향성의 일원화를 위해 전술 및 훈련 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N팀' 선수들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시즌 중 A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의 적응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팀'은 역할과 운영의 극대화를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후 오는 15일에는 따뜻한 기후의 태국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담금질에 나선다. 태국은 현재 A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N팀'이 인근 지역에 합류 후 상호 훈련 콜업 등을 통해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