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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임대한 제갈재민을 재임대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갈재민은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1m78에 74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제갈재민은 빠른 발과 침투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오른발, 왼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은 김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