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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정말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할 계획이다.
텔레그래프에서만 이런 보도가 나온 게 아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적 기간에 2~3명의 영입을 추가할 계획이다. 맨시티는 또 다른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원한다며 랑스가 3,500만 파운드(약 635억 원)로 평가하는 쿠사노프와 AIK 프리통에서 뛰고 있는 주마 바를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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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시티의 경쟁자는 무려 레알 마드리드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산티 아우나 기자는 6일 독점 보도로 "레알도 후사노프에게 매우 관심이 있다. 이미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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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뛴 후사노프는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엄청난 속도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펼치는 수비와 안정감을 통해서 프랑스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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