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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를 품기 위한 이적시장 전쟁이 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시즌인 2023~2024시즌에 요케레스는 공식전 50경기에서 43골 15도움을 터트리면서 빅클럽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유로(약 1,517억 원)로 너무 높았고, 1년 반짝 활약이라 빅클럽들이 다소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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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 영입을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구단은 현재까지는 3팀이다. 세계 최고의 구단들만 요케레스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가 구체적인 선택지다. 맨유가 현재로서는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세 팀을 제외하고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요케레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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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와 제일 많이 연결되고 있는 팀은 맨유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이렇게 키워준 감독이 후벵 아모림이다. 맨유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어서 고생 중이기 때문에 요케레스로 아모림 감독을 지원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고, 암흑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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