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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가 뜨겁다.
살리바는 지난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 프랑스 출신 센터백이다. 아스널 합류 이후 생테티엔 재임대, 니스, 마르세유 임대를 거친 살리바는 2022~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널 주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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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은 '현재 수비수 최고 이적료는 해리 매과이어가 기록한 8000만 파운드(약 1460억원)다. 레알은 830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아스널이 레알의 제안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아스널은 최근 몇 시즌 꾸준히 EPL 우승 후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살리바는 경기력의 핵심이며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해둔 상태다. 레알의 제안이 당장 아스널을 설득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