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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많은 레드카드(퇴장)를 받은 선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팀 내 현역선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퇴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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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전에서는 안드레 고메스의 끔찍한 부상과 연관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3건의 퇴장 장면은 모두 다이렉트 퇴장으로 당시 해외 및 국내에서 손흥민에 대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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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4번의 레드카드는 상당한 빈도수다. 15경기당 한 번, 1430분마다 한 번씩 퇴장당한 셈이다.
이어 손흥민과 같은 3번의 퇴장 기록을 보유한 선수로는 마이클 도슨, 콜린 칼더우드, 마우리시오 타리코가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