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묵념으로 무안 공항 항공기 참사를 애도했다.
황희찬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토트넘과 울버햄턴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방 원톱으로 나섰다. 상대 뒷공간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았다.
골을 넣은 황희찬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본 후 묵념했다. 이날 오전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참사를 애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14분 현재 양 팀은 1-1로 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