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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구단에서 성공할 생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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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호드리구를 향한 거대한 유혹의 손길이 등장했다.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시도했다. 맨시티는 레알만큼 위대한 구단은 아닐지라도, 지금은 레알과 함께 전 세계 최강의 팀 중 하나다. 맨시티가 유혹의 손길을 내밀면 쉽게 흔들리지 않을 선수는 없다. 호드리구가 레알을 떠나서 맨시티로 간다면 더욱 팀에서 비중도 늘어날 수 있기에 출전 시간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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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 남기로 결정한 호드리구는 여전히 레알에서 자신의 역할이 남아있다는 걸 몸소 증명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4경기를 뛰고 10골 5도움을 기록했는데, 지난 시즌보다 더 공격 포인트 적립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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