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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와 김은중 감독(45)의 2025시즌 동행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최 단장은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문제"라며 여지를 남겼다. "감독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대리인에게 '감독의 마음을 돌려 다시 만나게 해달라. 남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내 마음을 담은 편지도 대리인에게 전달했다.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1년 전 좋은 인연으로 시작했고, 김 감독이 믿음에 부합해줘서 모두가 행복했는데 감독의 마음을 한번 더 확인하고, 잘 부탁해보고 싶다. 마음을 돌려놓는 게 첫 번째다. 마음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좋은 방향으로 추진하고 싶다"며 여지를 남겼다.
김 감독의 대리인 측은 "감독의 요구 조건이 절대 과한 수준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어제 협상 후 어떻게든 노력해볼 테니 시간을 달라고 했고, 구단측도 긍정적인 소식이 있으면 답을 달라고 했다. 올 시즌 성과에 대한 보상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말하는 2배는 아니다. 구단에 요청한 금액이 최종 액수도 아니다. 상위스플릿 진출에 걸맞은 대우를 해달라는 상징적인 의미이고 모든 게 열려 있다는 마음으로 제안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단측에 계약 연장 협상을 위한 데드라인을 12월 15일로 제시했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감독의 부담감,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 연장을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단과 김 감독 측은 계약 기간과 금액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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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