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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의류 브랜드 DVAN과 협업해 자선 의류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수협은 의류 판매 수익금을 지난 2011년 경기 중 심정지 사고를 당한 신영록과 축구선수 출신의 장애인 사격 선수 유연수를 위해 쓸 계획이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이 자선 의류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 회장은 "앞으로 선수협은 축구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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