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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의 최근 부진을 감쌌다. 여전히 토트넘에게 필요한 자원이라는 의견이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7경기 중 단 1승만 하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에서 하위권으로 추락한 상태다.
시즌 초반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결과로, 팀에 대한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신뢰를 굽히지 않고 있다. 나이를 이유로 손흥민을 깎아내리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손의 능력은 여전히 팀의 성공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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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빅 찬스를 만들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뤘고, 10개를 기록하며 선두인 부카요 사카(아스널)보다 1개 부족한 수치다.
EPL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보다 이 부문에서 앞서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최근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경기 출전이 제한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2위에 달하는 빅찬스 메이킹은 그의 존재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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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웹은 팀의 부진을 부정확한 패스, 수비 집중력부족, 팀원 간 맞지 않는 호흡 등에서 꼽았다.
스퍼스웹은 "팀이 조직력을 회복하고 안정감을 찾는다면, 손흥민은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재 데이터는 손흥민이 여전히 경기장에서 마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임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