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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에게 독박의 공포(?)를 호소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모두가 바삐 외출 준비를 하는 와중,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그는"(7월 예정인) 결혼식 전까지 돈을 아껴야 하는데 독박이 너무 무섭다"고 하소연하는가 하면, "오늘은 잘 해볼게"라고 굳게 다짐해 아침부터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김지민은 라디오에서 7월 결혼식에 대해 "스몰웨딩이 대세인데 저희는 거슬러서 라지웨딩을 하려고 한다. 한 번 제대로 올려보려고 한다. 낸 게 얼만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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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의 케미 속, 동물원에 도착한 이들은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을 나눈다. 또한, 2중 철장으로 둘러싸인 야생 사파리 투어도 시작한다.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사파리 규모에 압도당한 장동민은" 진짜 대자연이다"라며 감탄하고, 독박즈는 코뿔소와 호랑이 등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한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사자들의 비밀스런 행동을 포착해"우리 '독박투어' 15세 관람가 아니야?"라고 다급히 외친다. 갑작스런 사자들의 19금 현장'을 목격한 독박즈는 단체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두 눈을 질끈 감는다. 독박즈를 당황시킨 푸꾸옥 동물원에서의 생생한 사파리 투어 현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시아 최대 규모 야생 동물원에서 찐친 케미를 폭발시킨 독박즈와 매니저들의 푸꾸옥 여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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