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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티이티드가 마커스 래쉬포드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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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래쉬포드를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내보내려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그의 주급이다.
래쉬포드가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은 약 32만 5000파운드(약 6억원)다. 래쉬포드를 위해 이 만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세계적으로도 몇 곳 없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구단 정도는 돼야 지불이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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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지난 3시즌 동안 총 3억1290만 파운드(약 5830억원)의 손실을 낸 맨유는 래쉬포드를 매각하면 재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비용 절감에 대한 압박은 여전하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