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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에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김준호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도 이날 스포츠조선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이 '미우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2월 중 방송된다"라고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린 바다.
특히 두 사람은 그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과 애틋함을 숨김 없이 드러내 왔다. 이어 프러포즈 과정까지 방송으로 담겨,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준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