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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벨링엄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오사수나(4대0 승)-레가네스(3대0 승)-헤타페(2대0 승)-빌바오(1대2 패)전에 이어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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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벨링엄이 프리메라리가 개막 뒤 한동안 침묵했다. 시즌을 어렵게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5경기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놀라운 모습으로 반등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벨링엄의 컨디션 회복은 반가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아탈란타(이탈리아)와 UCL 무대에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