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심현섭, 4월 20일 장가간다 "애타게 기다렸던 결혼"[공식]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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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2 18:30


'11세 연하♥' 심현섭, 4월 20일 장가간다 "애타게 기다렸던 결혼"…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과 11세 연하 여자친구의 결혼 날짜가 공개됐다.

2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심현섭은 오는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인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린다.

심현섭은 최근 지인들에게 "파릇파릇한 봄날 애타게만 기다렸던 결혼"이라고 적힌 청첩장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TV조선 측도 "4월 결혼이 맞다"고 밝혔다.


'11세 연하♥' 심현섭, 4월 20일 장가간다 "애타게 기다렸던 결혼"…
앞서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세 연하의 정영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심현섭이 정영림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당시 심현섭은 부모님에게 "영림이 하고 미래에 평생 짝이 되어서 한 남자로서 가장으로서 남편이 된다면, 남편으로서 행복하게 재밌게 잘 살 수 있도록 결혼을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정영림 아버지는 "딸내미가 워낙 좋아하니까 승낙하는 것과 진배없다"며 결혼을 허락했고, 어머니도 "둘이 잘 만났으니까 앞으로도 예쁘게 잘 만나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시기 이야기가 나왔고, 정영림은 "올봄에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모님도 "날을 잡자"고 올봄 결혼식을 승낙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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