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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후벵 아모림 감독이 친정팀 스포르팅과의 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옛 제자와 접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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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첫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무려 43골 14도움, 공격포인트 57개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엘링 홀란(44개), 킬리안 음바페(54개), 해리 케인(56개)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이미 프로 통산 143골 30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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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이 요케레스와 접촉한다면 "겨울에 스포르팅 선수들과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직접 한 말이다"라며 자신했던 친정팀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는 것일 수 있다. 다만 내년 여름 영입을 추진한다면, 스포르팅으로서도 아모림 감독의 영입 시도가 달갑지는 않지만, 약속을 거론하기는 어렵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