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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후벵 아모림 감독의 축구가 대성공의 시작을 알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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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빠르게 스로인을 전개했다. 지르크지가 수비의 시선을 끈 뒤에 아마드에게 넘겨줬다. 아마드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정확했다.
전반 20분 맨유 위기 베투에게 뒷공간이 공략당했다. 오나나를 제치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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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만큼은 지키고 싶은 에버턴의 반격이 나오기 시작했다. 에버턴은 맨유 골대까지는 잘 전진했지만 마무리에서 계속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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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대거 로테이션를 진행했다. 후반 40분 실점 위기에서 칼버트 르윈의 헤더를 오나나가 선방해내면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 맨유가 경기를 여유롭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