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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브루노 마스와 '뽀뽀' 처음엔 항의...'내가 왜 해야 해' 불평"(뉴스룸)

이지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1 20:25


로제 "브루노 마스와 '뽀뽀' 처음엔 항의...'내가 왜 해야 해' 불평…

로제 "브루노 마스와 '뽀뽀' 처음엔 항의...'내가 왜 해야 해' 불평…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뽀뽀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전세계에 'APT.'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로제가 출연했다.

이날 로제는 '아파트' 뮤직비디오 속 브루노 마스와의 '뽀뽀' 장면 비하인드도 밝혔다.

안나경 앵커는 로제에게 "뽀뽀해달라고 한 거 혹시 브루노마스였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로제는 "맞아요. 그 비하인드가 좀 있어요. 그렇죠. 아니 근데 왜 내가 해야 돼 이러면서 그런 비하인드 영상들이 있긴 한데 풀지 말지는 제가 고민해 볼게요. 왜냐면 (풀어주세요) 그런 장면이 있으면 이 노래가 이제 Kissy face, kissy face 이런 Sent to your phone 이런 가사가 있어요. 근데 이제 막 뽀뽀 장면에서 제가 아니 왜 내가 해야 돼 막 이러면서 그러면서 자기가 하면 더 이상하다고 그래 좀 이상할 것 같다 이러면서"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안 앵커는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브루노마스가"라고 덧붙여 로제를 웃게 만들었다.

또 안 앵커는 "블랙핑크로 다시 활동할 계획도 생각하고 있냐"라고 블랙핑크 완전체 계획을 물었다.

로제는 "구체적인 건 아직 없지만 내년에 아마 저희가 앨범도 내고 투어도 낼 계획이 있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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