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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주전 명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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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의 저조한 경기력은 오늘내일의 문제가 아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UCL만 나서면 범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번 시즌 UCL 4경기에 선발로 출장했지만 단 1도움이 전부다. 난사 기질도 심각하다. 21번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1골도 넣지 못했다. 기대득점값이 2골이었던 걸 감안하면 심각한 수치다.
현재 PSG기 UCL 5경기에서 단 3골을 넣는 득점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X맨'인 뎀벨레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뎀벨레가 가지고 있는 돌파력과 스피드를 포기하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 뎀벨레만의 장점을 통해서 PSG가 본 이득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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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이에른은 전체 11위로 순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반면 패배한 PSG는 26위에 머무르며 1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빨간불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