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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어디에도 보낼 생각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PSG) 등 전 세계에 내로라하는 구단들이 영입 경쟁을 펼쳤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에서 승리했다. 레알과 팔메리아스는 2022년 겨울에 엔드릭 이적을 위해 4,750만 유로(약 699억 원)에 합의했다. 보너스 조항도 많이 붙었기에 이적료는 앞으로 더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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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 루머에 불과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엔드릭 임대할 계획이 전혀 없다. 엔드릭도 떠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사우샘프턴 임대 관련한 영국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