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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마드 디알로의 멀티골로 유로파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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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득점을 노렸다. 전반 13분 카세미루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호일룬에게 향했지만 헤더가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디알로의 크로스가 호일룬 머리로 향했지만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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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6분 만에 맨유가 앞서갔다. 브루노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디알로가 사각에서 머리에 맞춘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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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2골을 넣은 후 발목에 부상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됐다. 맨유는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운영하면서 UEL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