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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홈에서 골잔치를 열었다.
첼시는 전반 11분부터 노아를 말 그대로 폭격하기 시작했다. 코너킥에서 엔조가 중앙으로 킥을 올려줬고, 토신이 완벽하게 머리로 돌려 놓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폭격의 시작이었다.
전반 13분 노아의 어이없는 패스실수를 기우가 가로챘다. 기우가 일대일 기회에서 자신감 있게 마무리해 데뷔골을 터트렸다. 전반 18분 첼시가 또 코너킥에서 재미를 봤다. 이번에도 엔조의 킥이 날카로운 궤적을 그렸고, 디사시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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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은쿤쿠가 나서서 마무리했다. 첼시는 1골도 내주지 않고 홈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