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바아레나(독일 마인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 원정에서 전반에만 4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경기를 바꾸려 애썼다. 그러나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탄탄한 경기력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여유있게 풀어나갔다.
전반 26분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찬스를 잡았다.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짧은 패스로 전개했다. 자네가 잡고 치고들어간 후 아크 서클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달려들던 그나브리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전반 30분에는 자네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
전반 37분 바이에른 뮌헨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측면에서 자네가 크로스했다. 케인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무시알라가 바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 선수들을 오프사이드라고 항의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남은 전반은 바이에른 뮌헨이 잘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역습에서 자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무시알라가 다시 한 골을 더 넣었다. 4-0 리드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