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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가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EPL에서는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된 후 득점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2022~2023시즌 2부 리그에서 21골 10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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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는 2024~2025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0경기 20골 8도움을 터트리면서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요케레스를 향해 빅클럽의 관심이 빗발치는 이유다. 187cm라는 좋은 신체조건에 빠른 발을 갖추고 있고 슈팅력이 대단하다.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데뷔 후 부상 이력조차 없는 철강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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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쟁이 붙으면 결국 바이아웃을 지불해버리는 구단이 나올 수도 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이 있어서 급하지 않지만 아스널, 첼시, 리버풀은 뛰어난 수준의 스트라이커가 절실하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를 선점하려는 구단이 매우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