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인 빅터 보니페이스가 충격적인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서 21골 9도움을 쌓은 보니페이스는 2000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프로 통산 65골 23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도 이미 10경기에서 6골 1도움으로 레버쿠젠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
다행스럽게도 충격적인 사진과 달리 보니페이스의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 구단은 빌트의 문의에 "보니페이스의 상태는 괜찮다"라며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보니페이스는 최근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는 리비아 대표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군사 공항에 억류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어려운 일들이 여러 차례 겹치며 이번 10월을 쉽지 않게 넘기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