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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침묵 속 분노했다.
호날두는 지난 12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네이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르투갈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호날두는 A매치 역대 최다 골(133골)의 주인공이 됐다.
분위기를 탄 호날두는 이날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나섰다. 90분 풀타임 소화하며 호시탐탐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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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