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파랑새는 가브리엘 제주스였다.
2위는 제임스 밀너였다. 리즈, 뉴캐슬, 애스턴빌라, 맨시티, 리버풀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간 밀너는 커리어 동안 54경기에서 득점을 했다. 밀너는 이 경기에서 43승11무로 한번도 지지 않았다. 밀너가 아직 브라이턴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이 기록을 계속 이어갈지 두고볼 일이다.
|
4위는 더라이어스 바셀(46경기·36승10무), 5위는 현역 최고의 골잡이 엘링 홀란이었다. 홀란은 EPL 45경기에서 골맛을 봤는데, 이 경기 기록은 39승6무였다. 맨시티는 홀란이 골을 넣을때 한번도 진적이 없는데, 홀란의 골넣는 솜씨를 감안하면, 맨시티는 올해도 우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홀란의 기록이 대단한 것은 단 73번의 출장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바셀의 경우 265경기에 출전해 46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살로몬 칼루(32경기·29승3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31경기·27승4무), 외위빈 레온하르센(28경기21승7무), 페드로(27경기·26승1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