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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코치가 벨기에 명문인 안더레흐트의 감독 제안을 거절하고, 팀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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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부임하자 다시 1군 코치로서 활동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뒤에도 역할이 달라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는데, 스텔리니 감독대행마저 토트넘에서 부진하자 감독대행의 대행으로 또 메이슨 코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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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과 2번째 시즌을 보내는 도중에, 메이슨 코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벨기에 명문인 안더레흐트의 감독직 제안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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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레흐트는 벨기에 최고 명문 중 하나다. 2016~2017시즌 이후로 우승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다. 유럽대항전에도 자주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안더레흐트를 다시 리그 우승으로 이끌거나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면 메이슨 코치는 곧바로 빅리그 구단을 감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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