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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부 현지언론에서 보도한 '재계약 NO 제안'은 사실로 드러났다.
늦어도 지난여름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구단의 어떠한 발표없이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했다. 일각에선 구단과 손흥민측이 재계약 협상을 맺고 있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날부로 재계약 협상에 어떠한 진전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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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구단 역대 득점 순위 5위에 해당하는 164골을 기록, '리빙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주장 2년차인 '캡틴쏜'은 2024~2025시즌 EPL에서 5경기에 출전 2골2도움을 작성 중이다.
손흥민은 "언젠가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팬들이 웃는 모습, 팬들이 날 클럽의 레전드로 불러주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