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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멀티 도움으로 순위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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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1위에도 가까워졌다. 현재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88개를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86개로 에릭센과 단 2개 차이다.
올 시즌 남은 일정에서 이번 경기처럼 멀티 도움을 기록할 수도 있고, 손흥민의 꾸준한 도움 추가 페이스를 고려하면 에릭센을 넘어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선수로 이름을 올리는 시점도 멀지 않아 보인다.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토트넘이 반등했다. 손흥민도 본인의 이름을 EPL 역사 더 높은 곳으로 올렸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오는 27일 카라박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와 오는 30일 맨유와의 리그 경기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나설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