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런 장난은 언제나 대환영'
CBS스포츠에는 이미 수많은 레전드 출신들이 패널로 참여해 풍부한 해설을 들려주고 있다. 팬들이 '드림팀'으로 손꼽는다. 케이트 압도의 진행에 티에리 앙리와 케러거, 리차즈가 함께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수 년간 이들이 맡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는 큰 인기를 끌었다.
|
2024~2025리그 개막일인 18일 방송에서 베컴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때의 영상과 베컴의 활약상 등이 CBS스튜디오 내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소개됐다. 캐러거와 리차즈 등은 크게 흥분했다. 특히 리차즈는 "데이비드는 나의 영웅"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