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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휴식기에 팬들과 만난다.
포항은 11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달 15일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정재희, 황인재, 안재준이 팝업스토어를 찾아 일일 점원에 나섰다.
두 선수는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구매자들은 팬사인회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기념 티켓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짤칵'과 협업한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상시 운영해 AR포토카드와 찐팬자격증을 출력할 수 있다.
포항은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단순 MD 상품 판매처가 아닌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