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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손가락에 테이핑한 모습이 포착됐다.
프랑스 언론은 이강인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강인의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활약은 계속됐다. 이강인은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라운드에서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5-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투입 20분 만인 후반 37분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했다. 팀은 6대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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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9월 2일 릴과의 원정 경기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그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