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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대체 왜 판 거냐?'
여기에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센터백 듀오에 대한 불신이 포함돼 있다.
독일 TZ지는 2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로타르 마테우스가 마티스 데 리흐트와 결별한 구단의 결정에 불신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마테우스의 반응은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90분 동안 두 골을 내주며 초반 승점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이후 나왔다'고 했다.
이날 김민재는 결정적 실수를 했다.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듀오를 이뤘다.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보강을 위해 분주하다.
이 매체는 '센터백의 불안함은 데 리흐트의 매각에 의문점을 던진다. 그는 뮌헨과의 계약이 3년 남았고, 25세의 나이에 비해 비슷한 수준의 유럽 최고 경험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이번 여름 찾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마테우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비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킬레스건이다. 마티스 데 리흐트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수비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각됐다. 그는 후방의 리더였다. 한심하다. 데 리흐트가 팔리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FC 바이에른에서 걱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하지만 내 의견은 책임자들과 다를 것이다. 하지만, 팀 내부의 많은 사람들이 (데 리흐트 매각에) 부정적이다. 수비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고 있고, 팀내 최고 센터백은 매각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