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미키, 이 골은 네 거야!"
|
|
|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판더펜의 활약에 대만족을 표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대단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축구선수(Yeah, outstanding. I mean he's a pretty special footballer)"라고 인정했다. "작년에 백4를 가동했을 때 우리는 꽤 매력적인 팀이었지만, 로메로, 미키, 데스티니가 현재로선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다. 모두 프리시즌을 놓쳤기 때문에 계속 출전시킬 수 없다. 지난주 60분 정도부터 선수들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했고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이제 A매치 휴식기를 잘 넘기고 주중 경기가 시작되면 조금씩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말 훌륭한 축구선수들이기 때문"이라며 믿음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