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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선두를 유지하길 바라는 강원FC와 6강 재진입을 노리는 광주FC가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
원정팀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강원에 맞선다. 이건희 이희균이 투톱을 꾸리고, 아사니 최경록 정호연 안혁주가 미드필더를 맡는다. 김진호 변준수 허율 이상기가 포백을 구성하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킨다. 노희동 안영규 문민서 박태준 이강현 김한길 가브리엘, 신창무 베카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지난 전북전과 비교해 4자리가 바뀌었다.
선두 강원(47점)은 3연승 상승세를 탔다. 2위 김천(46점)이 앞서 대구에 패한 터라 이날 승리시 승점차를 4점까지 벌릴 수 있다. 7위 광주(37점)도 3연승 흐름을 탔다. 이날 이겨야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선 각각 1승씩 챙겼다.
강릉=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