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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창단 이래 최초로 한국 땅을 밟는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뮌헨은 토트넘과 쿠팡플레이지 시리즈 친선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팬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8시에는 메인 이벤트인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 본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 당일 이틀 간 경기장 앞에는 뮌헨 레전드 선수들과 마스코트 '베르니'를 만날 수 있는 팬존도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뮌헨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인 '오버 더 피치'와 협업을 통해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구단의 다양한 최신 굿즈를 구매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17일부터 시작해 내달 17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며, 내달 1일에는 뮌헨 레전드인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이번 방한에는 프로팀만 아니라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 뮌헨 유스 캠퍼스 선수들도 함께 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아디다스 더베이스(THE BASE)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스컵'도 열린다. 이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한국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축구 팬들이라면 무료로 입장해 경기를 관전할 수 있고, 뮌헨 레전드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다. 월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 간 바이에른 헤르초게나우라흐의 아디다스 홈 그라운드(Home Ground)에서 열린다.
이밖에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방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