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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우루과이)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누녜스는 이날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오히려 경기 뒤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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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녜스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종종 감정을 참지 못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리버풀 합류 직후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얼굴에 '박치기'를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2023년 12월 맨유와의 경기에선 심판을 비꼬는 것처럼 박수를 쳐 논란을 야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