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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본격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포지션은 수비진, 그중 센터백이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수비가 흔들리며 어려움을 격었다. 김민재도 적응 문제를 겪었고, 다욧 우파메카노는 부진했다. 시즌 막판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활약했지만, 콤파니 체제에서 어떻게 달라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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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HITC는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는 여러 EPL 구단과 접촉하고 있다. 맨유, 리버풀, 첼시와 이미 회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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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곁을 떠나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한 더 리흐트가 어떤 구단으로 향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