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2%의 확률'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매탄고)의 수비수 모경빈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2군 훈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23세 이하(U-23) 유망주로 구성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배출한 육성의 산실이다. 토니 크로스, 토마스 뮐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는 홀거 자이츠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2군을 이끌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 주 레기오날리가(4부)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모경빈과 김민우는 30일까지 독일에서 치러지는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2024 2차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