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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품격 없는 레전드, 호날두의 조롱 세리머니."
호날두는 슈팅을 막고자 몸을 던진 체코 골키퍼 진드리치 스타넥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고, 미드필더 페트르 세비치크에겐 귀에 대고 뭔가를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해당 영상 아래 'Classlesss(클래스 없네)'라는 한줄로 아쉬움을 전했다. '저런 행동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 최고의 모습은 아니다'는 비판과 함께 '메시가 상대팀에 맞서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건 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메시가 GOAT인 것'이라며 '메호' 인성 비교를 하는 팬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이 영상은 내가 호날두를 좋아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를 보여준다. 상대 선수를 향해 저렇게 세리머니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라고 썼고 또 다른 팬은 '그는 최악의 스포츠맨'이라고 비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