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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튀르키예가 유로 2024 첫 승을 거뒀다. 튀르키예는 18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유로 2024 F조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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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전반 12분 메크바비시빌리가 슈팅을 때렸다. 수비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귀녹이 잡았다. 튀르키예는 전반 14분 일디즈, 21분에는 찰하노글루가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터키가 첫 골을 만들었다. 전반 25분 볼이 조지아 수비 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뮐뒤르가 그대로 슈팅, 골로 만들었다. 1분 후 튀르키예는 일디즈가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러나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나오면서 취소됐다.
조지아는 전반 32분 동점을 만들었다. 코초라시빌리가 올린 볼을 미카우타제가 골로 연결했다. 조지아 축구 역사상 첫 골이었다. 기세를 올린 조지아는 전반 36분 미카우타제가 한 번 더 슈팅했다. 그러나 골문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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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후반 20분 귈러가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아이한의 패스를 받은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지아는 5분 후 코초라시빌리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조지아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튀르키예는 역습으로 나섰다. 조지아의 맹공을 막았다. 후반 튀르키예는 아크튀르콜루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3대1 승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