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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네덜란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네덜란드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학포가 슈팅했다. 9분에는 라인더스가 슈팅을 이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에는 시몬스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폴란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6분 코너킥에서 북사가 헤더골을 넣었다. 폴란드가 깜짝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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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동점을 만든 후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폴란드도 반격을 시작했다. 폴란드는 후반 9분 스비데르스키, 슬리스를 투입했다. 후반 13분 프란코프스키가 슈팅을 때렸다. 14분에는 지엘린스키가 슈팅했다. 모두 베르브뤼겐 선방에 막혔다.
네덜란드는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꾀했다. 후반 17분 바이날둔, 말렌을 넣었다. 후반 36분에는 베호르스트와 프림퐁을 투입했다.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37분 아케가 공격에 가담해 스루패스를 찔렀다. 베호르스트가 그대로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네덜란드가 이 골로 승리를 차지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