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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결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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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024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 등 공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고도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2년 만에 빈손으로 시즌을 마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3승3무8패(승점 72)로 3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 내 분열설도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닥을 찍었다. 결단을 내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 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콤파니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다. 콤파니 감독은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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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는 현재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에 출전했다. 그는 앞서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지금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 나는 지금 유로2024에서 뛰고 있고, 그것은 나와 대표팀에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유로2024에 집중하고 있다.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