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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랑스가 괜히 패션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소집된 선수들의 패션을 공식 SNS를 통해 전달했는데 역시 프랑스 선수들의 패션 감각은 남달랐다. 제일 화제가 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쥘 쿤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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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의 파격적인 선발 중에 하나였던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는 그 어느 때보다 '귀요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캉테는 특유의 잇몸 미소와 함께 깔끔한 차림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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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오는 6일 룩셈부르크, 10일 캐나다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후 독일에 입성한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폴란드와 같은 조로 편성된 프랑스이기에 우승 후보라고 하지만 방심했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전력만큼은 역시나 역대급이다. 킬리안 음바페(PSG)와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필두로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웨렌 자이르 에메리(이상 PSG), 킹슬리 코망,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올리비에 지루(LA FC), 벵자맹 파바르, 마르쿠스 튀람(이상 인터밀란), 유수프 포파나(AS모나코),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르랑 멘디(이상 레알 마드리드), 캉테,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조나단 클라우스(마르세유), 코나테,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쿤데까지가 필드 플레이어다.
공수 균형이 완벽하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마이크 메냥(AC밀란), 알폰소 아레올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리스 삼바(랑스)가 발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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